GS샵 ‘스타일NOW 더김동은’, 론칭 한 달 만에 55억 돌파… 홈쇼핑 패션의 새 흐름
홈쇼핑 시장은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GS샵의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NOW 더김동은’**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주문액 55억 원을 돌파하며 평일 오전 대표 패션 방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홈쇼핑 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일NOW 더김동은’은 어떤 프로그램인가?
‘스타일NOW 더김동은’은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15분부터 약 130분 동안 진행되는 패션 전문 방송입니다.
김동은 쇼핑호스트가 단독 진행하며,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명품, 보석, 잡화 등 프리미엄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홈쇼핑 방송처럼 빠르게 상품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타일링과 브랜드 스토리까지 함께 전달하는 콘텐츠형 방송에 가깝습니다.
론칭 한 달 만에 55억 원 돌파
프로그램은 4회 방송 만에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누적 주문액 55억 원
- 총 주문 건수 4만 5천 건
- 주문 고객 수 4만 3천 명
이는 단순히 기존 고객층만 움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고객 유입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또한 같은 시간대 다른 패션 방송과 비교해도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 직전 월 대비 취급액 23% 증가
- 동시간대 타 패션 방송 대비 30% 높은 실적
- 분당 평균 주문액 약 1천만 원
숫자로만 봐도 시장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 요인은 ‘프라이빗 부티크’ 콘셉트
이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할인 판매가 아니라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에 있습니다.
GS샵은 ‘스타일NOW 더김동은’을 마치 한 사람만을 위한 프라이빗 부티크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고객들의 스타일링 고민과 요청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어울리는 상품과 코디를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즉, “무엇을 팔까?”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할까?”에 초점을 맞춘 전략입니다.
실제 인기 상품 사례
첫 방송에서 소개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에스카다 스포츠는 ‘편안하면서 세련된 옷차림’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됐습니다.
그 결과:
- 주문액 4억 5천만 원
- 목표 대비 172% 달성
이외에도:
- 속옷 브랜드 ‘갓바디’ 5억 원
- 실버 주얼리 브랜드 ‘디아골드’ 3억 6천만 원
등의 성과를 내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도 입증됐습니다.
홈쇼핑 시장이 바뀌고 있다
과거 홈쇼핑은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무기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만 보지 않습니다.
이제는 다음 요소들이 중요해졌습니다.
1. 전문성 있는 진행자
상품을 잘 이해하고 스타일링까지 제안할 수 있는 진행자에 대한 신뢰가 커졌습니다.
2. 큐레이션 소비
수많은 상품 중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방식이 중요해졌습니다.
3. 콘텐츠 소비
쇼핑도 재미있고 유익해야 한다는 소비자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스타일NOW 더김동은’은 이런 변화에 잘 맞춘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오는 5월 방송에서는 GS샵 자체 브랜드 여름 컬렉션도 새롭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계절 변화와 함께 패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추가 성장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특히 TV 홈쇼핑과 모바일 쇼핑이 결합되는 흐름 속에서, 콘텐츠 중심 쇼핑 방송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스타일NOW 더김동은’의 성공은 단순한 매출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상품을 파는 시대에서 취향을 제안하는 시대로 홈쇼핑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소비자는 더 이상 “싸게 사는 것”만 원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믿고 추천받고 싶어 합니다.
GS샵의 이번 성과가 홈쇼핑 업계 전반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주목됩니다.




